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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과정에서 맺어진 흑백의 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제1TV 『명화극장』 (19일 밤10시)=「흑과 백」. 원제 The Defiant Qnes. 폭우 속을 질주하던 죄수 수송트럭에서 흑인 「먼로」와 백인 「조커」가 극적 탈출에 성공한다. 잔악한 간수 「프로이드」는 인종 차별주의자. 그는 민간 자원대를 이끌고 두 사나이를 추적, 체포하고 만다. 그러나 코피집 주인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재 탈출한다. 아울러 남부여인 「폴린」의 도움으로 쇠사슬도 끌러지나 두 사내의 마음에 묶인 우정의 사슬이 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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