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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도 실세대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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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신민당은 『직선제합의를 위한 실세대화를 촉구하고 이문제가 해결될때까지 헌특을 중단한다』 는 야권 3자회동의 발표문을둘러싸고△실세대화의 범위△실세대화가 헌특재개의 엄격한 전제조건인지에대해 해석이 분분해 당내의견조정이 안된 상태.
30일 정무회의에서도 이문제로논란이 크자 홍사덕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보도진들에게 사견임을 전제, 『이미 5자회동(대통령,여태우민정대표,이민우신민총재,김대중·김영삼씨)을 제의해 놓았으므로 이총재의 영수회담도 실세대화의 범위에 들어간다』 고 주장.
홍대변인은 또 『발표문을 잘 읽어보면 실세회담이 헌특재개의 엄격한 전제조건이라 할수는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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