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김씨 민추사무실서 구속학생 학부모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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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김대중·김영삼씨등 민추협공동의장과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10여명은 30일 상오9시30분부터 서울무교동 민추협사무실에서 구속학생 학부모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발생한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구속학생들에 대한 가혹행위 문제를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양김씨에게 진상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고 민추협측은 허경구의원등 소속의원 6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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