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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며 분투,박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역도경기장에서 52㎏급의 태국 「후앙푸앙」선수가 쓰러지면서까지 분투, 관중들로부터 큰박수를 받았다.
인상 세번째 시기에서 『타일랜드!』를 외치며 92·5㎏을 성공시킨바 있는 「후앙푸앙」 은 용삼에서 1백15㎏을 시도, 1, 2차시기에서 실패한후 마지막 시기에서 힘겹게 성공시킨 후 대기석으로 되돌아가다 경기장에서 그대로 쓰러진 것.
○…궂은 비에도 21일 아시안게임을 찾은 관람객은 예상보다 많았던 편.
특히 올림픽공원안의 체조와 역도경기장은 거의 만원을 이뤄 각각 1만1천여명과2천8백여명을 기록, 빈좌석이 드문드문 보일 정도였다.
또 한양대의 배구장도 4천여명, 잠실수영경기장은 2천5백여명으로 그런대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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