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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스카와 도시히데 교수가 가톨릭 신자인 한승수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한 총리가 “137억 년 이전에 신이 있었는가”라고 묻자 그는 “신을 논증하기엔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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