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성형 하나도 하지 않은 얼굴" 성형설 일축

[사진 이선빈 인스타그램]

이선빈이 성형과 관련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선빈은 성형과 관련된 질문에 "성형을 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말했다.

김창렬은 "그럼 고치고 싶은 한 군데는 어디냐"고 다시 물었다. 이선빈은 "한 군데 뿐이겠냐"고 너스레를 떨며 "성형을 해도 달라지지 않을 것 같으니 생긴대로 살자고 생각을 바꿨다"고 답했다.

김창렬은 이선빈을 향해 "예쁜 것도 예쁘지만 성격이 좋다. 잠깐 대화를 나눠봤는데 웃는 모습이 예쁘다.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빈의 털털한 성격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드러난 바 있다.

이선빈은 성형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성형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매부리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선빈은 "저는 용 된 케이스다. '정글의 법칙' 보면 성형 안 했다는 것을 알 것"이라며 "평소랑 다르다. 화장발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