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포항 앞바다서 세 모녀 투신…1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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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8면

지난 2일 오후 7시17분쯤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세 모녀가 투신해 둘째 딸(7)이 숨지고 첫째 딸(11)과 엄마(45)는 중태에 빠졌다. 해경은 첫째 딸이 지병을 앓고 있는 데다 생활고까지 겹치자 이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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