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MC몽, 긴 공백 날리는 화려한 축제 무대 오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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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oven47` 인스타그램]

컴백을 앞둔 MC몽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다.

MC몽은 지난 29일 목포시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축하공연에 등장했다.

이날 MC몽은 “잠 잘 때도 자숙하는 남자 MC몽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500명 이상인 행사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 거절했는데, 이번에 좋은 뜻의 공연이 있다고 해서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MC몽은 ‘사랑범벅’, ‘서커스’ 등 특유의 신나는 댄스곡들로 그간의 긴 공백을 날리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 역시 MC몽의 퍼포먼스에 크게 환호하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또한 지난 29일 MC몽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대학교 축제 마지막 날에도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2년 만에 정규 7집 앨범 'U.F.O'를 발매하여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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