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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와 함께 치유여행 떠나보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집시의테이블' 공연 포스터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정신건강을 돕는 치유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뮤지션 하림·호란이 공동기획한 치유음악 공연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테이블'이다.

2001년 '다중인격자'로 데뷔한 하림은 음악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사 아뜰리에오를 통해 월드뮤직콘텐츠 집시의테이블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해왔다.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호란은 최근 솔로 미니앨범 원더랜드를 냈다.

이 두 뮤지션이 손잡고 기획한 이번 공연은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의 여정을 음악을 통해 관객이 동행하며 마음을 치유받는 게 목표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그리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옛날 집시의 방랑길을 음악으로 재현했다. 배낭 하나 들고 시작된 여행길 곳곳에서 만나는 집시들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하림은 "과거 가수활동에 지쳤을 무렵 집시처럼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다양한 전통음악을 듣고 정신이 건강해졌다"며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마음을 다독이는 음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테이블 공연은 2014년 나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올해가 세 번째 공연이다. 이에 숫자 3과 관련한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 자매, 삼남매, 삼형제이거나 이름에 '삼'이 포함된 관객에게는 티켓금액의 33%를 할인해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연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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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jeong.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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