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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신사참배 촉구|일 자민당, 각료들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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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 AFP=연합】일본의 집권자민당소속 중·참의원 3백여 명은 7일「나카소네」수상을 비롯한 전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공식참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자민당소식통들이 전했다.
자민당 내 3개 위원회에서 모두 채택된 이 결의안은「나카소네」수상과 전 각료가 2차 대전종식 41주년 기념일인 오는15일, 전몰장병들을 봉안한 야스쿠니 신사를 공식 참배하도록 촉구하면서 만약 못할 경우 일본은 주권국가로서의 권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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