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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모텔 甲은 나야” 닐슨ㆍ와이즈앱 조사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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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예약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여기어때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앱으로 꼽혔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닐슨코리아에서 안드로이드 기준 월간순이용자수(MAU) 96만8000명을 기록해 숙박앱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63만4000명의 데일리 호텔, 3위는 56만7000명의 야놀자였다. 익스피디아는 닐슨 국내 사용자 기준 6위(42만5000명), 호텔스컴바인은 15위를 차지했다. 데일리호텔은 급히 나온 숙박권 등을 싸게 판매하는 이른바 ‘호텔타임커머스’ 시장의 선도주자로 많은 이용자가 있다. 위드이노베이션이 내놓은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은 7위에 랭크됐다.

여기어때는 또 지난 8월 기준 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 집계 기준 앱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기준으로 여기어때가 79만9000만명, 데일리호텔이 46만8000명, 야놀자41만2000명 순이었다.

닐슨코리아의 사용자 조사는 표본을 통한 국내 인터넷 사용자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로 표본오차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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