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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7월 2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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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1면

*** 이렇게

먹다 남은 콜라와 소주 재활용

장마철에는 화장실 변기의 얼룩이나 냉장고 냄새가 골칫거리다. 이럴 경우 김 빠진 콜라를 변기에 부어 놓았다가 30분쯤 뒤 물을 내리면 변기에 눌어붙은 얼룩이나 곰팡이 자국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또 술이 반쯤 남은 소주병을 뚜껑이 열린 채로 냉장고 안에 두면 시큼한 냉장고 냄새가 제거된다.

*** 이벤트

중국의 웅장한 서사시 '대륙의 혼'공연

서울과 중국 베이징의 우호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베이징시 문화국이 후원하는 중국의 정통 기예 서사극인 '대륙의 혼'이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웅장한 음악과 고난도 기예가 어우러진 이 공연은 중국 국빈들에게 선보인 작품이다. 533-2898

*** 나들이

한강에서 물고기 방류해 보자

서울시는 한강에 서식하는 토종 어류를 늘리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치어(稚魚.새끼 물고기) 방류 행사를 한다. 황복 6만 마리와 토종 붕어 12만 마리가 방류되며, 참여 희망자는 한강시민공원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나 전화(3780-0788~9)로 신청하면 된다.

*** 장보기

꽃으로 아름다운 여름을 꾸미자

여름철 꽃값이 싸져 집 주변을 단장하는 데 부담이 덜해졌다. 24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장미(10본.1속)는 1천1백원으로 열흘 전(1천9백17원)보다 절반 가까이로 떨어졌고, 글라디올러스(스팩&스판.10본)도 2천3백25원으로 소폭 내렸다. 가을 꽃인 국화(중대륜.10본)도 4천원으로 열흘 전보다 20% 가까이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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