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아마추어 기사 3명 삼성화재배 출전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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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대회인 삼성화재배 세계선수권전은 아마추어들이 꿈을 펼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올해도 아마추어들에게 3장의 출전 티켓이 주어졌는데 이강욱 아마7단과 서중휘 아마7단, 그리고 하성봉 아마7단 3명이 영예의 출전권을 얻었다.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선발전 결승에서는 이강욱7단이 서중휘7단을 꺾고 우승했다. 하성봉7단은 3, 4위전에서 김정수5단을 누르고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들은 한.중.일의 프로기사들과 함께 다음달 하순에 열리는 삼성화재배 예선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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