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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동쪽 6㎞ 해상에서 북한 지역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우리 어민에게 발견돼 보안당국이 수사 중이다.
보안당국에 따르면 통발작업 중이던 A선장이 보안당국에 발견 신고를 한 뒤 대청도 선진항으로 목선을 예인해 왔다. 길이 4m·폭 1.5m 크기의 목선에 사람은 없었다. 보안당국은 대공 용의점을 조사 중이다. 보안당국 관계자는 “보안사항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옹진=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