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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돋보이는 미학적 감각 … 시간이 갈수록 가치 더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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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의 신제품 아뜰리에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과 클래식의 조화가 뛰어난 시계다. [사진 오리스]

오리스의 신제품 아뜰리에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과 클래식의 조화가 뛰어난 시계다. 새롭게 출시된 두 가지 모델인 아뜰리에 데이트와 아뜰리에 데이트 다이아몬즈로 아뜰리에 컬렉션이다. 기존의 기능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새롭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오리스

지난 2003년 처음 출시된 아뜰리에 컬렉션은 오리스 전 라인업 중에서도 시계 마니아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컬렉션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소개된 두 모델은 기존의 아뜰리에 디자인이 진화해 더 세련되고 정교해진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남성용인 아뜰리에 데이트는 직경 40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고급스런 우아함과 남성적인 매력이 가미됐다. 여성용인 아뜰리에 레이디 다이아몬즈는 섬세함을 강조해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시계 곳곳에 표현했다.

두 가지 모델 모두 미학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유행을 쫓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아뜰리에 시리즈의 특징인 부드럽게 변형된 러그(케이스와 시곗줄을 연결하는 부분)가 돋보이는데 이전 디자인보다 날렵한 디자인의 러그와 케이스는 이전보다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아르데코 디자인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얼 패턴은 실버와 옅은 블랙 컬러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여성을 위한 시계인 직경 28mm의 아뜰리에 데이트 다이아몬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하나는 11개의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에 세팅되어 있는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다이얼 다이아몬드와 함께 베젤(시계 테두리)에 추가로 52개의 다이아몬드가 있는 모델이다. 기존 디자인은 유지하되 화려함과 디테일로 시계예술을 구현했다. 두 모델 모두 자동식 무브먼트(시계작동장치)와 6시 방향에 날짜 표시창이 있으며, 투명 미네랄 크리스털케이스가 특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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