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입 내비게이션] 1143명 선발 … 교과·비교과 활동 계발 역량 중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6면

기사 이미지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등 두 개의 전형으로 나뉘며 591명을 선발한다. [사진 서강대]

기사 이미지

서강대학교는 2017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 1574명의 72.62%인 114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은 지난해와 큰 변동사항 없이 논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으로 진행한다. 수시정원의 51.71%인 59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은 수시의 31.32%인 35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모집단위를 제한해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55명, 수학과학 57명, 아트&테크놀로지 25명 등 13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등 두 개의 전형으로 나뉜다. 선발인원은 각각 311명, 280명으로 수시선발인원 1143명의 51.71%인 591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0명으로 총 51명을 선발한다.

기사 이미지

임경수 입학처장

임경수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하여 전공과 활동의 연관성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단순히 전공과 부합하는 듯한 활동의 명칭에 집중하지 않기를 당부한다”면서 “참여한 동아리의 활동이나 이름보다는 그 안에서 과정과 역할 그리고 기본적인 교내 교과·비교과 활동에서 학생의 구체적인 역할과 계발시킨 역량에 대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서강대는 2017학년도 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입학가이드북·논술가이드북·전형안내영상 등의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대구·부산·서울 5개 지역에서 ‘2017 THE FINAL 수시지원전략설명회’를 열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