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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짜 커피달라"… 점원에게 화분 던진 진상 고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한 카페에서 고객이 점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JTBC가 22일 보도한 CCTV 영상에는 서울 서대문구 한 카페에서 점원과 대화를 나누던 50대 고객이 자신의 휴대폰을 점원에게 집어던지고 밖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잠시 후 이 여성은 다시 돌아와 근처에 있던 화분을 이 점원에게 집어던졌다. 점원은 손으로 화분을 막았다.

JTBC에 따르면 이 점원은 여성에게 카페의 음료 가격이 기존보다 인상되면서 무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한 쿠폰의 도장 개수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고객은 단골이니 봐달라고 했지만 점원에게 거절당했다.

이 고객은 특수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민화 인턴기자
[출처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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