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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강남 오가기 편한 입지, 안방에 테라스 갖춘 전용 8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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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투시도. 전 가구가 전용 84㎡ 주택형으로 테라스 공간을 갖춘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알짜 자리에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구성된 테라스 아파트가 나온다. 금강주택이 이달 중 다산신도시 B-4블록에 선보이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짜리 건물 8개 동에 944가구가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고, 테라스 공간을 갖춘다는 게 특징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단지 안팎에 넓은 녹지공간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까지 이동이 편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다. 다산신도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주거 쾌적성으로 서울·수도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택지지구다. 지난해 4월 지구 내 첫 분양 이후 지금까지 나온 10개 단지 모두 청약 1순위에서 주인을 찾았다. 이 아파트는 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남단에 있어 일부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대형 근린공원과 남양주 한강체육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도 12.8%로 낮춰 단지 내 녹지공간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다산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 올림픽대로를 따라 송파대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강남을 오가기 좋다. 주거생활 여건 역시 편리하다. 남양주 제2청사·교육청·경찰서·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곳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인근 양정역세권에 서강대 남양주캠퍼스를 비롯, 첨단연구단지·주거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지정 등을 추진 중이다. 남양주 진건읍 사릉역세권 29만㎡엔 미래첨단 에너지산업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2019년 조성 예정이다. 이같은 개발호재로 일대 배후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많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내부 설계를 갖춘다. 우선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모든 가구 안방엔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바람과 햇빛이 잘 들도록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주택형에 따라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다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전 가구 5베이·4룸 혁신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3면 발코니 설계도 도입돼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별내신도시보다 싼 분양가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작은도서관·키즈북카페·독서실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인근 별내신도시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라며 “이 덕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899-5733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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