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장 급 18명 이동

대법원은 17일자로 사법연수원장에 배석광주고법원장, 서울고법원장에 윤승영 대전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에 한재영 부산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김윤경 수원지법원장을 각각 임명 발령하는 등 법원장 급 18명과 고법부장 30명 등 모두 48명을 승진 및 전보 발령했다.

<프로필 10면>
법원장 급으로 서울민사지법원장에는 장선재 서울지법남부지원 장이, 서울형사지법원장에는 안우만 법원행정처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고 ▲인천법원장 허정훈(춘천원장) ▲수원 윤영철(북부지원 장) ▲춘천 황도연(제주) ▲청주 이민수(대구고법부장) ▲대전 배만운(광주) ▲대구 김석주(마산) ▲부산 김석수(서울고법부장) ▲마산 윤영오(청주) ▲광주 심의섭(광주고법부장) ▲전주 홍성운(동부지원 장) ▲제주 김재철(서울고법부장) ▲법원행정처차장 임규운 (서울고법부장)씨 등 이 각각 발령됐다.
대법원은 이밖에 대구고법 이철환 부장판사를 서울고법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고법부장판사 11명을 전보하고, 서울형사지법 지홍원 부장판사를 대구고법부장판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지법부장판사 9명을 고법부장판사로 승진시켰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는 박만호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으며 서울 민·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에는 김왕선·손진곤 서울고법부장판사가 각각 직무대리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