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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요구 미싱공 폭행혐의로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동부경찰서는 10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뿌리다 이를 말리는 동료에게 상처를 입힌 한서실업 미싱공 문정열양(23·서울대농가정학과1년휴학)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양은 지난해 1월부터 한서실업에서 미싱공으로 일해왔다.
경찰은 문양을 위장취업자로 보고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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