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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재단 학술사업 5주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대우재단(이사장 이용희)은 최근 대우재단빌딩을 완공하고 이 빌딩의 16, F층에 자료실·강연실·세미나룸등을 마련했다. 대우재단은 이 시설들을 이용, 종전의 학술사업지원외에 각종 강좌지원사업을 추가했다.
대우재단은 올해 다산 정약용선생 1백50주기를 맞아 대규모의 다산학학술대회를 연다. 다산 기일이 오는 31일께부터 11월께까지 이곳에서 매월 l∼2회씩 전문강좌 형식의 연구발표회를 갖고 그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지난 78년 설립, 올해로 학술사업 5주년을 맞는 대우재단은 그동안 인문사회과학분야 1백34건, 자연과학분야 l백34건등 총2백74건의 학술논저 지원사업을 폈다.
주로 기초학문중 국내연구부진분야에 역점을 뒀다.
이 연구성과들은『대자학술총서』(민음사간)로 출간되고있다.
대우재단은 또 총85건의 해외저작 연구번역 지원사업과25건의 공동연구및 특수연구·학회지원·독회 지원·지방순회 학술강연·향토사연구·국제학술교류 지원사업등을 펴왔으며 낙도·오지의 의료·장학사업도 실시했다.
대우재단은 대우재단빌딩낙성 및 학술사업 5주년기념리셉션을 7일 하오6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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