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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학생과장 때린 시위학생 2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6일 교내시위도중 교직원을 때려 부상을 입힌 외대생 임용철군(22·경제3)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김미정양(24·이탈리아어4)을 집시법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임군등과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김성민군(21·정외4)은『시위가담 정도가 경미하고 반성의 빛이 뚜렷하다』는 이유로 서울지법북부지원 이임성판사에 의해 영장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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