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기 대신 오륜기 달고…리우 온 난민 선수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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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난민 선수들이 31일 브라질 리우의 상징인 예수상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수단 출신 육상 선수 5명과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유도 선수 2명,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 2명, 에티오피아 출신 육상 선수 1명 등 총 10명으로 이뤄진 난민 선수단은 자국 국기 대신 오륜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다. 올림픽 사상 난민 팀이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리우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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