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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 레시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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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메시지’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포켓몬 고’를 활용해 시리아의 참혹한 현실을 알리고 있는 시리아 출신의 그래픽 아티스트 무스타파 자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품을 보고 포켓몬이 등장했으면 좋겠을 우리 주변의 소외 지역을 소개해주세요. 자노 작가처럼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고 글로 써도 좋습니다. 소외 지역에 관한 사연과 왜 소개하고 싶은지 이유를 적어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제목에 [뉴스 레시피] 말머리를 다는 것과 학교·학년·이름을 적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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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아의 포켓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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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켓몬 시리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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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리아에서 안전한 곳으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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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켓몬이 유럽에 도착했을 때, 그는 충격에 빠졌다. 국경은 폐쇄됐고 인도주의의 법도는 바뀌었다. 저들은, 그에게 희망과 평화를 모색한다면 다른 행성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뉴스발언대

‘포켓몬 고’는 이름만 들어도 십중팔구 무엇인지 다 알 정도로 대세인 게임이다. 지난 6일 미국과 호주에서 출시돼,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세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는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먼저, ‘포켓몬’이라는 촉매제 설정이 훌륭했다. 포켓몬은 1995년 출시된 것으로, 애니메이션과 닌텐도 게임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그 포켓몬을 활용해 20·30대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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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성공 요인은 AR, 즉 증강현실 기술에 있다. 현실에서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경험은 지금까지 없었던 모바일 게임의 장을 한층 더 넓혔고, 이를 통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미래의 모바일 게임 역사서에 ‘포켓몬 고=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시작’ 이라고 적힐지 모른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실제로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넘어져 크게 다치는 등 과도하게 몰입해 발생하는 사고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또 포켓몬 고를 이용한 사회적 범죄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 요소가 어떻게 퍼질지 모르기 때문에 초반에 뿌리를 잘라야 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포켓몬 고 역시 마찬가지다. 이제 막 출시한 포켓몬 고가 부정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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