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솔, C형간염 관심도 Up 위해 ‘오라퀵 이벤트’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오는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간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검사, 치료 등에 전세계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무료간염검사와 예방접종, 대국민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한 해에만 1만여 명의 간염환자가 신규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 발병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간경화), 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실제 국내 간암 환자의 65%는 B형간염, 21%는 C형간염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형간염은 백신이 있어 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는 반면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국내 신규 감염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형간염은 감염자와의 성관계나 수혈뿐만 아니라 손톱깎이, 면도기, 오염된 문신 기구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치료제가 개발돼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인솔(대표이사 이양복)의 자가진단키트 ‘오라퀵’은 잇몸을 훑어 HCV(C형간염)을 진단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다. 오라퀵은 99.9%의 높은 정확도와 채혈 없이 구강액으로 스스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C형간염 조기 발견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인솔 관계자는 “미국 FDA와 유럽 CE 승인을 받은 오라퀵은 가까운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가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질병 정보와 정기적인 검사의 중요성을 알려 C형간염 조기 발견과 국민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라퀵은 현재 세계 간염의 날을 홍보하고 C형간염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라퀵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