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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travel 3주년] 해비치 ‘풀파티’··· 음악과 바비큐 있어 더 신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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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의 야외 수영장.

제주도 표선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haevichi.com)가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콘셉트의 풀파티를 연다. 해비치의 실내외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풀파티는 ‘삼바&BBQ 파티’ ‘EDM&치맥 파티’ ‘인디&와인 파티’ 등 세 종류가 있다. 세 가지 파티 모두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바비큐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바&BBQ 파티는 8월 9·11일에 열린다. 삼바 공연과 신나는 음악을 감상하며 BBQ와 무제한 맥주까지 즐길 수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 공연단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어드 벤처 쇼가 진행된다. 8월 16·18일에 진행되는 EDM&치맥 파티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EDM 뮤지션 DJ들이 참여 한다. 16일에는 애프터스쿨 가은과 주목받는 대세 EDM DJ인 S2, R2가 참여하고 18일에는 국내 여성 1호 EDM DJ 춘자와 그룹 원투 등이 무대에 오른다. EDM&치맥 파티는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서정적인 제주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인디&와인 파티’를 이용해 보자. 8월 26·28일 진행되는 파티에는 어반자카파, 김그림, 아미, 안녕하신가영, 범 등 개성 넘치는 가수가 출연한다.

파티 티켓은 공연과 음료 1잔만 이용 가능한 온리 티켓(5만5000원)과 음식·술이 포함된 식음 패키지 티켓(9만9000원)으로 나뉘고 객실 1박이 포함된 풀파티 패키지(54만9000원부터, 세금·봉사료 별도)도 판매한다.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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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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