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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일삼은 고교생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28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4차례 5백만원 어치의 강도를 해온 신모군(16 경기도K고1년)등 10대 소년7명을 강도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 친구들인 이들은 지난 24일 하오4시30분쯤 서울귀산동178 채위현씨(밋 여)집 담을 넘어 들어가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 손목시계 등 30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는등 모두 4차례 5백여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다.
이들은 경찰에서 『스키장에 갈비용 등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범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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