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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구 거포 미 하이만 경기도중 심장병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동경=최철주 특파원】세계여자배구의 장신거포였던 「하이만」(31·미국)이 24일 일본에서 경기도중 급성심부전증으로 돌연 사망했다.
3년 전 일본여자배구 다이에 팀에 스카우트되어 올해부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한「하이만」 은 이날 마쓰에시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전 일본여자리그 히따찌-다이에 전 3세트 중 교체로 잠시 벤치에 쉬고있다 갑자기 졸도,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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