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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띠들이 말하는 새해소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박노준<야구선수>
학생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스스로 앞가림을 해야하는 경쟁사회에서도 아마에서 지켜온 스타의 자리를 고수하겠다. 오로지 야구만을 생각하고 야구를 위해 혼신의 정력을 쏟아 새로운 스타상을 정립하고 싶다. 우선은 미국·일본등의 야구서적을 구입해 야구이론을 새로이 정립해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스타의 발판을 굳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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