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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틀 마련 위해 민주화 투쟁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80년대 후반을 맞이하는 첫 해로서 국내외 정세에 비춰 볼 때 국운을 가름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
나와 우리 당은 4반세기 동안 이룩한 산업화의 업적을 수호, 발전시키고 통일의 기틀을 마련키 위해 우리의 민주화 투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올해는 민주화의 실마리가 잡혀져야 하며 우리 당은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근로자·청년 학생들에게 올해에도 모든 투쟁의 1차적 책임을 우리 신민당에 맡겨줄 것을 당부하며 본인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시위 등 행동의 자제에도 협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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