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대

논술고사연구위원장 박성내교수는 『문법·맞춤법등을 중시하는 국어 위주의 시험을 지양하고 평이한 소재에서 출제된 문제를 통해 수험생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만큼 논리적·합리적으로 전가하는가가 재점의 핵심이 된다』 고 말했다.
박교수는 수백명의 글을 채점하는 채점의원들의 정신적 피로도를 고려, 글씨를 읽기쉽고 깨끗하게 쓰고 외래어와 한자는 섣불리 잘못 쓰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기본점수가 있지만 3백∼6백자이내의 답안은 최고 6점까지, 3백자이내의 답안은 최고 3점까지만 받을수 있으며, 6백자이상 1천자이내의 답안이라야 10점을 받을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2백자 원고지로 1장은 서론, 3장은 본론, 나머지 1장은 결론을 쓰는 연습을 해 9백∼1천자안팎 분량의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고 박교수는 밝혔다.
답안 작성 전에 연습할수 있도록 16절지 크기의 구상지가 답안지와 함께 주어진다.
출제 유형=단독과제형
점수=15점 (총점의 3%)◇기본점수=5점
채점 요소=▲내용의 타당섬및 참신성▲논리의 일관성,결론의 타당성및 논술문의 형식▲적절한 어휘사용, 주술관계 및 문장의 호응관계 ◇고사시간=80분◇답안분량=6백자이상 1천자이내 <김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