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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배후 임대수요 탄탄, 서울이 30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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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에 골든포트(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고급 도시형생활주택(전용 21.42∼48.31㎡ 252가구)과 오피스텔(24.96∼48.67㎡14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골든포트가 들어서는 평택은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주한 미군 기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최근 부동산시장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평택 골든포트

골든포트는 특히 이같은 평택에서도 포승국가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다. 단지 주변 공장·반도체단지 상근인원, 평택항·물류단지 근무자 등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 광명∼평택 KTX가 이미 운행 중이며, SRT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까지 뚫리면 서울 30분대,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다. 주변에 제2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고급 자재에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설계가 눈길을 끈다.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1∼2인 가구를 위한 최신식 평면을 도입했다. 단지 앞 여술근린공원(2만여㎡), 도곡어린이 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변 평택항 개발, 유커타운 조성 등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문의 02-565-7333~4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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