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양식장 KTX 소음 피해 첫 배상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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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TX 소음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에 대해 첫 배상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전남 장성의 자라 양식장에서 40m 거리에 있는 KTX 호남선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으로 자라 3500마리가 폐사한 사례와 관련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게 7626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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