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도 빈병보증금제도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현재 맥주에 실시되고 있는 빈병보증금제도를 소주에도 확대, 10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2홉짜리 소주는 20원, 4홉짜리는 30원씩을 각각 살때 더내고 병을 돌려주면 이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소주의 경우 빈병회수율이 7O%정도에 그쳐 해마다 4억2천6백만병을 새로 만들어야해 이에드는 비용만도 2백66억원이나 되기때문에 자원절약차원에서 빈병보증금제를 소주에도 확대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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