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군참모총장·차장경질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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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닐라 AFP=본사특약】 「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일주일 안으로 「베르」군참모총장과 「라모스」참모차장을 퇴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필리핀의 일간 비즈니스 데이지가 9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베르」참모총장후임에는 현육군2사단장인 「롤란드·파투갈란」준장이, 「라모스」참모차장 후임에는 현육군예비부대 사령관인 「에돈·얍」준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참모총장으로 내정된 「파투갈란」준장은 「마르코스」대통령의 조카이며 「얍」준장은 「이멜다」여사의 동생의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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