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로변 빈터 천2백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이화여고 후문쪽 의주로변(순화동1의6일대)1천2백41평부지에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사무실·상점·은행등이 들어가는 지하5층, 지상21층, 연면적1만3천1백28평규모의 복합빌딩이 들어선다.<조감도참조>
서울역∼서대문간 도심재개발2구역5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사업시행자인 (주)삼도물산(대표 김만중)이 3백억원의 사업비로 내년봄 착공, 88년말 완공한다.
조경시설을 보면 공지면적 5백43평중 1백50평을 도심소공원으로 꾸며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며 나머지 3백93평에는 잣나무등 상록수5백그루, 단풍나무등 낙엽수5백70그루등 1천70그루의 나무를 심고 벤치·음료수대등 시민휴게시설과 34대분의 주차장을 설치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