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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어음 위조단 4개파10명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치안본부는 30일은행과 거래실적을쌓은 뒤 받은 백지약속어음에 거액을 기재해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4억6천여만원어치의 은행도약속어음을 유통시킨 정종부씨(43·서울천호동315)와 백청하씨(44·서울신길동100)등 4개파 10명을 유가증권위조및 행사·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정하고 달아난 최동원씨등 4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경서씨 명의로 C은행으로부터 받은 백지약속어음 56장에 1천만원 안팎의 액면가를 써넣어 한장에 70만∼1백20만원씩을 받고 신모씨등에게 팔아넘기는등 지금까지 3억3천만원어치의 위조어음을 발행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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