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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30일은행과 거래실적을쌓은 뒤 받은 백지약속어음에 거액을 기재해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4억6천여만원어치의 은행도약속어음을 유통시킨 정종부씨(43·서울천호동315)와 백청하
중앙일보
1985.11.30 00:00
2024.06.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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