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정말 잘 싸웠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26일 하오 월드컵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일l차전 경기가 끝난뒤 동경국립경기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승리한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TV를 지켜본 뒤 경기가 끝나자마자 김정남감독에게 전화를 걸어『오늘 경기는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우리의 혼과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 좋은 경기였다』고 선수단을 치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