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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계 평균 저축 4백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우리나라의 도시가계는 평균 4백1만원의 저축을 갖고있으며 전체소득중 27%를 저축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은이 전국50개도시 2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도시가계중 다만 얼마라도 저축을 하고있는 가구는 94·6%로 지난해보다3·3%늘어났다.
또 가계소득중 저축을하는 몫은 27%로 지난해에비해1·5%포인트 늘었으며 가구당 평균 저축액도 지난해보다 98만원 (98·3%)이 늘어난4백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평균 저축액이 크게 늘어난것은 물가가 비교적 안정된데다 마땅한 투자대상이별로 없는대신 금리가 높은 신종저축상품이 잇달아 등장하는등 상대적으로 저축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으로분석됐다.
이처럼 저축을 하는 목적으로는 자녀교육비가37·5%로 가장많이 시적됐고 ▲주택자금마련 23· 5% ▲노후생활대비 17·4%등의 응답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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