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 사진관] 제비와 시골처녀, 앗싸 호랑나비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갈구리나비(47mm)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숲과 나비’라는 주제로 국내외 나비표본 전시회(6.21~7.1)가 열리고 있다. 표본은 경희의료원장을 지낸 주흥재 박사가 지난 해 기증했다.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더운 나라 나비들은 화려한 반면 한국 나비들은 소박하면서도 신비하다. 사진들은 모두 한국산이다. 고향 뒷산 계곡을 날아다니던 나비들이지만 자세히 보기는 어려웠다. 제비나비류는 웅장하고 호랑나비들도 색과 무늬가 천차만별이다. 시골처녀, 도시처녀 등 이름도 재미있다. 괄호안은 실제 가로 크기다.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