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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봉중근 1천달러 불우이웃돕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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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3)이 2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한인 자선단체인 애틀랜타 불우이웃돕기협회에 1천달러의 기금을 전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노힐스의 아얄라고교 10학년에 재학 중인 재미동포 한승수(16)군이 오는 25일부터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일랜드TP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그레이터 하트퍼드 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한승수는 지난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한 4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2002년 최우수선수로 뽑힌 주니어 남자 골프의 유망주다.

***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조성원. 황성인.이한권 선수는 17일 서울고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정신지체장애인 농구대회에 참가해 지체장애인팀과 3대3 친선게임을 한 뒤 사인볼 증정 및 팬사인회를 갖는다.

***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6일 김재현과 2억1천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한 후 고관절 수술을 받은 김재현은 그동안 지난해 연봉(1억8천만원)에 해당하는 액수를 받았다. 김재현은 후반기부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남자프로농구 2003~2004시즌 개막에 앞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팀당 네경기, 총 20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범경기는 4년 만에 재개된다.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최종 성화주자로 육상 여자 4백m에서 금메달을 따낸 호주 원주민 출신 육상스타 캐시 프리먼(30)이 16일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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