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신청 줄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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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의 자원봉사 신청이 쇄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있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지난2일 신청을 받기 시작한 후 7일까지 7만여장의 신청서가 교부되었으며 그중 6천5백91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교부처는 전국 1백24개소(체육회지부, 외환은행지점 등)이며 접수처는 8개소(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다.
개인으로서 첫 지원자는 한종국씨(56·전직은행장·시울), 단체로는 외환은행이다.
조직위원회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센터(전화 (757)1986 (757)1988)를 설치, 공휴일에도 24시간 문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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