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아카데미 듣고 못간다고 전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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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살 날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반퇴시대다. NH투자증권이 노후설계 공개 교육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이달 22~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재테크 정보와 취미생활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이 아니어도 전화로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두 개 강좌로 구성된다.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오태동 연구위원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강의할 계획이다. 이어 원예전문가 한소진 원장의 ‘쉽게 하는 생활원예’ 강좌가 열린다. 22일(수)에는 NH금융플러스 광화문센터에서, 23일(목)에는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지난달부터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됐다. 반퇴시대를 맞아 참가자 수가 늘면서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지역을 나눠 개최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재무와 비재무 주제를 함께 제공하는 아카데미에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분이 많다. 앞으로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새롬 기자 saer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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