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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노병용 롯데마트 전 영업본부장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노병용(65) 롯데마트 전 영업본부장(현 롯데물산 대표)과 김원해(61)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 등에 대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옥시의 제품을 베껴서 제품을 만들었고, 안전성 실험을 하지 않았다. 두 회사의 제품을 제조한 용마산업 김모 대표와 롯데마트에 컨설팅한 데이먼사 한국법인의 조모 QA팀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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