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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탄핵안|대법원에 곧제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마닐라 로이터·AFP=연합】필리핀 야당지도자들은 2일 자신들은「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법사위원회에서 부당하게 기각된데 항의, 10일내로 이를대법원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야푸에르테」의원등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독직·부패등 혐의로 의원56명이 서명 한「마르코스」대통령탄핵소추안은 혐의사실에 대한 입증절차도 거치지 않은채 지난달 13일 제출, 8시간만에집권 신사회운동당 (KBL)이 장악하고 있는 법사위원회로부터 기각당했다면서 이는 위헌적인 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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