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렵다고만 느껴져 왔던 불교경전이 만화 에세이 형태로 탈바꿈돼 일본서점가에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2월에 제1권이 출판된『만화 반야심경』은 최근에 제3권이 완결됨으로써 출판가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관계 출판사에서 아직까지 광고 한번 낸 적이 없는데도 증판을 서두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화가「구와다」(상전일낭)씨는 만화라는 매우 친밀한 양식을 통해 반야심경의 핵심을 전달해 주거나 또는 그 길에 안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동경=최철주특파원>동경=최철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