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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에 3주 계약 연애 제안…하룻밤 보낼수 있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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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운빨로맨스` 캡처]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3주간의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보늬는 최건욱(이수혁 분)과 데이트하려고 했으나, 제수호(류준열 분)가 마침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바람에 집 앞까지 왔던 최건욱을 그냥 보내야 했다.

심보늬가 호랑이띠 남자를 찾지 못해 구신(김종구 분)을 찾아가자 구신은 "분명 가까운 곳에 있다"며 "다시 잘 찾아봐라"고 일러줬다.

답답한 마음을 안고 점집을 나선 심보늬는 우연히 양희애(나영희 분)가 구신을 찾은 모습을 보게 됐고, 그들의 대화를 몰래 듣고 제수호가 호랑이띠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심보늬는 제수호를 찾아가 "나랑 사귀어요. 이프 개발하는 딱 3주만 연애합시다. 그게 내 조건이에요"라고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운빨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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