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가상 장모, 오나미 어머니 만난 허경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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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허경환이 처음으로 오나미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린다. 허경환은 ‘가상 장모’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허경환은 “어머니 마중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어머니는 뭘 좋아하시냐”며 안절부절못한다. 또 오나미를 냉정하게 대했던 자신의 과거 행동을 돌아보며 “어머니 오시자마자 뺨부터 얻어맞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사위를 만난 오나미의 어머니는 “진짜로 만나면 한 대 때려주려고 했다”고 말해 허경환을 바짝 긴장하게 한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꽃 박람회를 찾아 꽃꽂이 체험을 즐긴다. 둘의 꽃꽂이를 지도하던 선생님은 김숙의 작품을 보고 손재주가 좋다며 극찬을 한다. 칭찬을 받고 기분이 좋아진 김숙은 “윤정수도 선생님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면 꽃집을 하나 차려주겠다”며 통큰 공약을 내건다. 알콩달콩한 두 커플의 이야기는 31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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