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GKL 국제 레저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국제레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도심형 카지노산업의 발전전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향후 발전 방향과 트랜드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으로는 싱가포르 Taylor 대학 국제교류 부처장인 앤디 나자레척 교수,  마카오대학의 데이비드 퐁 교수, 게이밍 경영 및 컨설팅 전문 회사 IGamingX사의 벤 리 사장이 아시아 카지노의 전반적 트랜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발의했다.

두 번째 세션으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산업전문 변호사인 앤서니 N 캐벗 교수가 미국 카지노산업 현황과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이충기 교수가 한국 도심형 카지노 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안옥모 회장을 좌장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박사와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한진수 교수, 송호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 채용식 학장, 파라다이스 노덕호 부장 등이 참가해 한국 도심형 카지노 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아젠다 수립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기사 이미지

이기우 사장은 “GKL은 공공카지노를 기반으로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카지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앞으로 한류, MICE, 쇼핑 등 논게이밍(Non-Gaming) 부분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카지노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